색조합이 좀 맘에 안들어서 실물 촌스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
촌스럽지도않고 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노티나지도 않아요.

가죽제품 워낙 막쓰는 스타일이라.. 비싼거 사도 가죽 닳는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. as도 한두번이지..

여하튼 그래서 가방이랑 지갑을 자주 바꾸는데 여기건 처음 사봤어요.

예상외로 많이 괜찮아요. 예뻐요. 워터마크컬러가 좀 불만이긴 하지만.. 디자인이 이쁘니 뭐..

아, 그리고 중요한거. '레드'제품 내부컬러 레드 아니고 핑크에요. 참고하세요.

당연히 레든줄알았는데 받아서 열어보고 식겁했어요.
핑크 싫어하다못해 끔찍해하는 사람이거든요.
촌스러운 핑크컬러는 아니라 다행이긴한데.. 어휴..
왜 핑크.. 아.. 진짜.. 워터마크 블루톤인것도 별로 맘에 안드는데 안엔 또 왜 핑크야 진짜...

디자인이 맘에들어서 가죽 어느한곳 맛갈때까진 쓸려구요.
(컬러조합은 진짜 너무.. 좀.. 아쉬워서 짜증나요.)


+아니 근데 사진첨부 대체 어떻게하나요?? 누가 좀 알려주실분???
습관적으로 찍어놨는데 사진첨부버튼을 못찾것네 오메 답답한거